LCHF도 어느정도 안정된 2주째부터 요거트를 먹기 시작했음.
맨 처음에는 와이프가 만들어놓은 요거트를 분양받아서 우유와 파스퇴르 요거트를 넣어서 밖에 뒀었음.
다음날 보니 요거트가 안됨.
와이프 요거트 분량이 좀 적었거나 우유 분량이 많았던 것으로 생각되었음.
다시 와이프 요거트를 좀 많이 분양받아서 우유를 좀 적게 넣고 다른 요거트 제품을 넣었음.
이번에는 잘 되었음.
그래서, 매일 요거트를 만들어서 먹기 시작했는데 유산균을 다른걸 계속 넣으면 어떻게 되는가 궁금해짐.
최종적으로 지금 그릇에는 5개 회사의 요거트가 일부씩 들어가있음.
각각의 종류의 유산균들이 경쟁적으로 발효를 시키는지 요거트가 걸죽함....
상큼하고 맛있음.
나중에 새로운 요거트가 보이면 계속 집어넣어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