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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딱 한달째 네요 흔들림 도 많고 두려움도 많았던 한달이었네요.그래도 여러분들 덕분에 나름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오 도 계속 노력 해야겠네요.
간략하게 결과보고드릴게요 남자 172/104 허리 42인치 하루칼로리 5500-6000 탄수화물 중독 이었고요 밥을 11공기정도 가끔 15 라면 3-4개...암튼 결과는요 총 15키로 감량했고요 주요한건 허리만 특히 배둘레헴 많이 줄었어요 34인치 .아직 도 허벅지는 엄청 나고요 얼굴도 약간만 슬림. 당뇨 위험군에서 정상, 지방간 없어지고 피로 없어지고 수면 무호흡 ,발 통증 비염 (25년간)다 없어졋고 가 수치는 물론 정상으로 평생 머고 싶었던 기름진 음식 원없이 먹었어요.왜냐하면 처음엔 다이어트 핑계로 와이프 눈치안보고 머고싶은것 먹으려고 시작했거든요.
잃은것은 LDL 수치가 160 에서 190으로증가 동맥경화 위험이라는 데 아닌것같기도하고 HDL이 35에서 73으로 오라갔으니 암튼 모르겠고 다시 식탐이늘어서 엄청 배고프고 많이 먹어서 2kg 늘었어요 요요 살짝 오네요 거의 17kg 까지 내려가서 서프라이즈 하려했는뎋ㅎ 그래도 배고픈건 나쁜 거라니 계속 먹을 거구요 운동도 시작라려고요 .정말 하고싶어서하긴 처음이에요. 이다이어트의 최대 장점인듯.. 어쨋든 다이어트 해본중에 이렇게 행복한 다이어트 처음 입니다.제일 궁금한건 부작용 !이네요. 이제 치팅 하려고요 도토리묵이 제일 머고싶더라고요 모두 감사합니다 화이팅
갑자기 섭취하는 총 열량 줄이면 체중은 엄청 줄어들지 몰라도 몸상하니 조심하시고.
무슨 다이어트를 하던 잘 먹고 잘 살자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운동시작하면서 안다치게 조심하세요. 특히 관절부위 손목, 무릎, 어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