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간 정체기를 보냈습니다.
이게 몸이 뭔가를 정리하는 시간이라고 생각되서 그냥 기다렸는데 이제 또 내려가기 시작하네요.
69.X 대를 찍을지는 궁금한데 아마 이번주 말쯤이면 근처에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인바디 결과도 약간씩만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줄자로 허리를 쟀었으면 좋았는데 기왕 안잰거 끝까지 안재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몇년전에 장모님이 앞에 단추를 잠그는 남방을 사주셨는데 슬림한 핏으로 되어있는것이라서 앞에 단추를 잠그면 런닝셔츠가 단추 사이로 다 보이는 옷이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옷걸이에만 있었는데 지금은 입고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서있으면 런닝셔츠가 안보이거든요.
허리가 줄어드니 좋네요.
바지는 저스틴비버가 입는 똥싼바지 되겠음.
허리띠로 꽉 조이지 않으면...
허리띠가 한단 더 줄여지는 상태라 걸어다니다 보면 바지가 살짝 흘러내림 -ㅅ-;;
오늘 아침에 거울을 보니 허리에 라인이 잡히드라구요 이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