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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HF 참조링크] 플랜트 패러독스 (1) 2018/06/19 PM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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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책에 대한 광고가 나와서 어제 교보문고 가서 구입을 했는데....

아직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충격적인 내용이네요.

 

뭐. 다 따라할수는 없겠지만 알고 먹을 필요는 있을것 같음.

 

백미가 현미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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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다고 해도 케일, 브로콜리를 먹어서 배가 덥수룩해지고 소화가 잘 안된다는 사람들도 있고.. 특히 토마토 같은 가지류 (nightshades) 채소들은 사람에 따라서 알러지나 신체 반응도 온다는 점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완벽한 식품군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 (소화 잘 된다면 물론 오케이지만요)

책을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인터뷰나 다른 소스들을 통해서 저도 접한 내용인데..최근 1년 정도 북미 키토제닉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감자였던 육식(carnivore) 다이어트와 맞아떨어지는 내용인 것 같더라고요

저탄고지 커뮤니티/컨퍼런스에서 육식으로 유명한 네임드로 숀 베이커(Shawn Baker)와 앰버 오허른(Amber O'Hearn) 두 사람이 있는데, 인터뷰 내용을 보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게 인류는 장기구조나 진화론적인 관점으로 볼 때 채소보다 육류를 소화하는 데에 최적화되어있다는 점? 그리고 비타민 같은 영양소들이 부족하다면 증상이나 병이 있어야 하는데, 비타민C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괴혈병이 현대에는 왜 없는지, 일일 권장량(RDA)이 어떤 기준에 의해서 세워진 것이고 업데이트 되지 않은 상태로 현대에도 똑같이 적용하는 게 과연 맞는 것인지 등 다른 영양소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이 두 사람이나 다른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건 기름진 부위의 고기일 수록 건강에 좋다는 걸로 기억합니다
단지 이슈는 육류를 얼마나 먹는 게 건강에 좋냐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리는 부분인데.. 개인의 근육량에 따라 갈리는 부분 같습니다 (론 로즈데일, 스티븐 피니/제프 볼렉, 제이슨 펑 같은 저탄고지 전문가들의 단백질 권장량이 다 다르더라고요)

전부터 보니 hapines님도 LCHF 식생활 하시는 거 같은데.. 참고 되시라고 제 정보 출처도 같이 올려드립니다

숀 베이커 인터뷰
https://youtu.be/Gt3tfLVF7Y0

앰버 오허른
https://youtu.be/Y4VRp5ZFFRU

참고로 숀 베이커는... 하루에 4 파운드.. 1.8kg의 꽃등심을 매일 먹는다고 하네요
50대 의사인데 로잉 머신 괴물이라 저 정도 육류 먹어도 괜찮은가 봅니다..
https://youtu.be/f-AdK0551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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