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시나리오를 하나 생각해보자면
- 지금 확진판정 받으면 동선을 밝혀야 하고 몇년간 신천지인것을 숨기고 잠복했던 미션이 수포로 돌아가기 때문에 검사를 피한다.
- 그래도 자가격리는 해야하니 아는 사람 없는 곳에서 조용히 버틴다.
(집안에서 문닫고 콜록거려도 식구가 신천지인것 모른다면 의심하는 순간 들통날 가능성이 있다.)
(아마 신천지 측에서 잠수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지도 모르겠음. '나 며칠 여행(or 출장) 좀 다녀올께' 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 그런데 현재 상황이면 지역감염 시작되었다고 봐야하니 감염자 숫자는 며칠 내에 묻고 따따블로 가게 될것 같다.
- 그때 '나도 신천지 아닌데 지역감염 때문에 걸렸어용 뿌잉뿌잉'하면서 묻어서 치료를 받는다.
정체를 안밝힌 몇백명이 스스로 자가격리를 해주면 다행이지만
군중속에 숨기 위해
묻어갈 수 있을때까지 철저하게 숨기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더 퍼트린다면 골치아파짐...
'(걸린거) 묻고 (환자 수) 더블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