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월 31일이고 전세자금대출 만료일자가 1월 31일이어서 은행에 가봤음. ( 오늘 출근을 안해서.. )
필요 문서를 물어보고 출력해서 갔는데 날짜가 이른 날짜라는 이야기를 들음.... ('1개월 이내'라는 단어에 오늘은 포함이 안되는거...)
1월 2일 이후에 가야하나봄... 다음주에 가야할듯 함.
그런데 창구 담당자가 다른 지점에서 봤던 분이었음... ㅋㅋㅋㅋ
이런 우연이.
제출할 문서 ( 1월 이후에 새로 다시 뽑아서 가져가야 함 )
- 전세계약서 ( 구두 연장이라서 그냥 첫 계약서 가져가면 됨 )
- 주민등록등본 ( 가족 정보 확인용 )
- 주민등록초본 ( 주소 이전 사항 포함 전체. 살고있는지 확인용 )
+ 와이프의 국민은행 방문 ( 주택 보유 확인 조회 동의 )
마지막으로 '집 보유하신거 없죠?' 라는 확인 질문 받음.
투기과열지구의 아파트 보유 상태로 따로 사는 집 전세대출 만기 오는 분들은 머리 좀 싸매실지도 모르겠음.
뭐. 나야 연장은 문제는 없을듯 한데...
과연 내년에 주택시장은 어떤 폭풍 속에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