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문재인 정권이 부동산을 일부러 안잡네 마네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어찌되었든 몇년동안 판은 깔렸고 뒤통수를 치는 사람들이 전국을 돌면서 신나게 집을 고액으로 떠넘겼겠죠.
공영방송에 위 내용이 나왔다는건 이제 털어내고 있는 상황이라는거죠.
그동안 '최고가 경신'을 방송에서 신나게 앞장서서 외쳐왔는데 이제 선긋기를 시작하고 있는 것이고.
('방송사는 잘못 없음. 저놈들이 잘못한것임.'을 어필할듯)
'막차 태워 시집 보내기' 라는 은어는 2007년도에도 유행했는데
지금까지 국토부는 저런거 방치하고 뭐했냐고 원망하는 분들이 많이 나올겁니다.
은행들은 이제 던져놨던 그물을 걷으면서 중금리 대출, 40년 모기지를 권장하겠죠.
집값이 아무리 떨어져도 2013년 저점 대비 50% 이상 오른 가격은 유지할 겁니다.
그때 대출받아서 꾸준히 버텨오신 분들은 승자고.
몇년 이내에 대출로 집사신 분들은 원금에 데미지가 들어갈 것인가를 약간 걱정해야 겠죠.
작년 하반기에 사신 분들은 물렸을 확률이 높고...
조정 후에 다시 집값 올라가니 어떻게든 5년정도만 버티시면 됩니다.
집값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