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분위기 전환도 할 겸 오후 반차 내고 봉은사에서 마포대교 지나서 여의나루 역까지 따릉이 끌고 달렸음.
자전거를 빌리는데 작은 자전거가 있길래 한번 츄라이 했는데....
'작으면 무게가 덜나가니까 몸에 부담이 적겠지?' -> '애들용이라 속도가 안나옴'
달리다가 한남동에서 큰 자전걸로 교환하고 완주.
1. 봉은사에서 작은 자전거 빌림
2. 청담대교 건너보려고 했는데 길을 못찾아서 빠꾸.
3. 영동대교 건넘
4. 강변북로쪽 자전거길을 어디로 가야하는지 몰라서 좀 돌아감
5. 용비교 밑을 건너야하는데 쭉 가다보니 중랑천 길이라서 뒤로 빠꾸.
6. 한남역 앞에 작은 자전거 반납하고 큰 자전거로 다시 빌림
7. 마포대교쪽으로 올라가서 기념사진 촬영
8. 여의나루역 앞에서 자전거 반납.
hapines
따릉이는 키 170초반에 평균보다 다리긴 남성이나 그 이상의 키에선 사이즈가 작은데
애들용 타시면 더 작아서
페달을 재대로 못 돌려서 무릎에 무리가 오고 타는것도 힘들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