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다른 회사 게임 프로젝트들을 열어보면 Unity 프로젝트에서 Asset Serialization Mode 를 Mixed 로 두고 있는곳이 많음.
프로젝트를 생성하면 Mixed로 시작되고 이부분을 직접 변경해서 커밋까지 하는 사람이 없으니 이대로 쭉 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신규로 추가되는 어셋들은 Binary Mode로 등록된다.
물론 이렇게 하면 전체 프로젝트 사이즈가 줄어들기는 하는데 문제는 변경사항을 파악하기 어려워진다.
Force Text로 해놓으면 모든 어셋이 텍스트 방식으로 저장되서 전체 사이즈가 늘어난다.
그 대신 svn 같은데서 diff 를 실행하면 누가 어떻게 바꾸었는지 파악이 쉬워진다.
그래서, 문제 터졌을때 '어떤놈인가?'라는 답을 내기 쉬워진다.
그렇지 않으면 변경된 항목을 일일이 다 띄워서 살펴보는 수밖에 없다.
다들 큰 문제가 안터져본건가? '범인은 우리 안에 있다'를 겪어보지 않고 순탄하게 개발완료 한건가?
'Force Text'로 바꾸지 않은걸 이해 할 수 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