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낚시라고도 할 수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온라인에서 카드 목록을 살펴보다가 값 나가는 대지가 있길래 보니 1998년에 프로모로 나눠준 태평양 지형 15종이 있네요.
(Asia Pacific Land Program (PALP) : 1998년 9월 1일 발행)
저 프로모가 그 당시 어떤 방식으로 지형을 분배해줬는지는 모르지만
(대회를 열어서 참가상으로 줬으려나? 검색해보니 템페스트 박스 사면 하나씩 줬다는군요.)
저는 배포된 후에 유저들에게 구매를 했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애매한 레어는 1불이었기 때문에 지형도 그냥 1불짜리로 해서 한묶음당 5불로 거래를 했던것 같네요.
대지는 한종류당 한장씩 덱에 넣는 상황이어서 여분은 뜯지를 않았네요.
그리고, 결혼 후 매직 생활을 유지 못해서 강제로 접혀서 그대로 보관....
지금 투명,빨강,파랑 한세트 15장이 지금 시세가 500불이 넘은 상황이라서 15불 투자해서 500불 시세가 되었으니 30배!
더 묵혀뒀다가 일상의 바쁜날이 끝나면 신경을 써봐야겠습니다.
대지라서 유행을 타는 카드는 아니라서 시세가 갑자기 뚝 떨어지거나 하지 않겠죠.
스웩용이라서 돈 많으신 분들은 구입하실테니.
'후지산의 정기를 받아서 당신의 불덱은 승리를 쟁취할 것입니다.'
'해바라기(빛덱 아이콘과 비슷)로 가득찬 대지를 뽑은 이상 당신의 대지는 말리지 않을 것입니다.'
'대충 짠 내 덱은 1000달러 덱인데 대지가 500달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