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영상을 종합하자면.
- 대표가 차,시계 팔아서 키움 (80억 들어감)
- 중소기획사라서 PD는 다른 회사 대표에게 맡김
- 조금 잘 떴음.
- 큰 곳에서 투자의향을 밝힘
- PD에게도 다른 곳에서 투자의향이 들어간것 같음
- PD가 애들과 애들 부모를 꼬셨을 것인가?
- 아무튼 애들이 나가려고 소송 시작.
돈으로만 따진다면 들어간돈 꼬치꼬치 따져서 계약서의 위약금 몇배 내고나서 큰데 가는게 이득임.
그렇지만 상도라는게 있고 키워준 의리라는게 있음.
브걸이 그렇게 기획사가 ㅂㅅ 같아도 뜨고나서도 끝까지 계약기간을 지킨것은 상식을 지켰다고 봐야함.
PD는 이전에도 2명을 소송을 통해서 데려온 이력이 있음.
(물론 내부 사정은 모름. 그 두명의 사정이 있어서 타당하게 데려왔을 수 도 있음)
(그렇지만 '이게 3번째야?'라는 느낌을 받는 상황이면 이미지에 타격이 큼.)
결국 옆에서 누가 바람을 넣었는지 이미지가 완전히 버려버렸음....
대표도 죽은 거위 껴안고 우는 수 밖에 없고.
소송해서 돈 받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몇년만 같이 고생하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투자금이 증발한거....
본인 손으로 거위 배를 갈랐으면 억울하진 않지..... 스스로 할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