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어엔터 대표의 분노의 일갈 영상 관련 설명이 맨 뒤에 있네요.
사실여부에 대한 책임은 인지웅 유튜버가 지겠죠. 총대를 맨 이상.
이전에 이진호 유튜버가 공개한 영상에서 스파이어엔터 대표가 '도리'라는 단어를 말해서 '왜 저 단어를 말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에서 설명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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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어엔터의 대표님께서 매니저에게 먼저 부탁을 해 놨습니다.
'우리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아프신 4 달 동안 나는 투어 준비 때문에 아버지를 세 번도 못 찾아뵀다.
아버지 임종도 나는 지켜드리지 못했다.
나같은 불효녀가 세상에 어디 있겠냐.
내가 마지막으로 효도할 수 있게 아버지한테 내가 이렇게 바빴다 라고 이야기를 드릴 수 있게 무대 올라 가기 전에 준비된 상태로 연락 한 번만 해 달라.
아버지 앞에서 떳떳한 딸이 될 수 있게 해 달라' 라고 말이죠.
그런데 멤버들이 무대가 끝나고 전화가 옵니다.
그러면서 '매니저가 전화하라고 해서 전화했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해요
예수가 아닌 이상 어떻게 화가 안 나겠습니까
그렇게 부탁을 해놨는데 그것마저도 지켜주지 않는데 화가 안나겠습니까?
...
올라가기 전에 가시는 아버지한테 보여드리게 영상 통화 한번만 해달라고 하니까 그걸 안하고 무대에 올라가요
그리고 나서 매니저가 전화해라 해서 전화했어요.
저 같으면 저렇게 말 곱게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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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영정 앞에서 애들 투어 준비 모습 보여주면서 아버지에게 사죄라도 하려고 했는데 그걸 안해줬군요.
나같으면 오프닝 멘트로 '니들이 사람새끼냐'라고 말하고 욕으로 랩을 했을텐데......
아무튼 인지웅 유튜버는 총대를 맨 이상 수많은 고소로 끌려다니시겠네요.
이 사건으로 표준계약서 변경과 템퍼링 근절이 되면 좋겠지만 어떻게 될지....
오메가X랑 강 모 기자 입장 대변하면서 인지웅한테 영상 내리라고 요구했다가 후폭풍을 맞는 모양이더군요.
더불어 조선일보쪽(스포츠조선 연예부) 기자였던 경력이나,
예전 렉카짓으로 사고친 일들까지 입에 오르면서 구독자도 좀 빠지고..
피프티로 달달하게 조회수 빨았을텐데, 강 모 기자나 모 변호사 등 지인이 더 중요했던 모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