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은 결국 미국에서 유행하는 KETO(저탄고지 강화판)으로 식단을 선택하고 운영하신거.
1탄에는 박용우 교수님 나오고
2탄에는 송재현 교수님 나오고
몇년 전에는 두분의 진영이 뭔가 대립구도였는데 넓게 보면 결국 같은 방향성이기는 함.
탄수화물을 제한해도 몸은 어떻게든 포도당을 만들어내고 필요한 장기에 다 보급함.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면 몸은 인슐린 활용도 줄어들고 지방을 태우면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함.
고강도 노가다를 하시는분은 필요한만큼 탄수화물을 먹어서 근육과 간에 글리코겐을 풀로 쌓고 그걸로 일하는게 가장 좋음.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탄수화물을 최대한 줄여서 식단을 구성하는게 건강에 좋음. (무탄수는 안됨. 어느정도 불이 붙기 위해서는 불쏘시개가 필요하듯이 극단으로 가면 시스템이 안돌아감. 번개탄으로 불붙인다고 생각하고 약간 먹어줘야함)
거의 '부활의 산증인' 급으로 체중이 반영된 영상이 쭉 다 저장된 분이라서 효과를 인정할 수 밖에 없을듯.
PS) 무탄수로 도전하시는 분은 이런 마인드로 접근하시는거라서. 비율 맞추는게 좋습니다. (저탄이 효과가 이렇게 좋으면 무탄이면 더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