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음악 듣는 취미가 없어서 이런분들의 행보에 관심은 없지만
한국에 와서 다른 모습을 보였다는 것을 보면 그래도 궁금해서 연관영상들을 찾아보곤 합니다.
위영상은 구독자 100명의 하꼬이신 분이신데 찾아본 영상중에 열기가 제일 많이 드러난 영상 같네요.
진짜 3만명의 신도가 거의다 이러한 표정과 목소리로 응원을 하고 떼창을 한다면 누가 있어도 뽕이 찰 것 같음.
여기에 뻑아디다스좌가 칸예의 마음을 홀렸다고 하는게 정설로 굳어가는것 같네요.
에미넴의 '네 두개골을 반으로 갈라버리겠다' 급으로 감동 받고 가신듯.
결국 공연이라는 것이 가수의 모든 것을 쏟아놓는 곳이지만
팬들의 사랑과 열정을 받아가는 곳이기도 한데
3만명의 흥이 저렇게 불타올랐다면 칸예도 도파민 분비가 장난 아니었을것 같음.
우리나라의 노래방 문화라는게 앞에서 부르는 사람과 뒤에서 같이 부르는 사람이 같이 흥을 올려서 공통의 즐거움을을 느끼자는건데
3만명의 버프를 받는 노래방이면 모든 참가자가 무발기사정 할듯 함.
아무튼 감동받고 돌아간 한명 추가 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