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듣는 입장에서는 믿거나 말거나 이실텐데.
당해도 알고 당해야 하는거죠.
술 끊고 탄수화물,당 줄이고
탄수화물이 줄었으니 단백질과 지방 비율이 높아질거고
카니보어든 키토식이든 저탄고지든 본인에게 맞는 식단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 식단을 유지하면 통풍 발작이 일어나지는 않을겁니다. 몸이 많이 망가졌다고 하더라도.
문제는 '할 수 있는가?' 입니다.
'못할것 같으니 부정하는 것'과 '인정하지만 걍 당하지 뭐'라고 받아들이는 것과 다른거니.
박용우 박사님 다이어트가 결국 할수 있는걸 하자고 해서 나온거고.
저도 일이 바쁘다보니
점심에 빵 2개씩 먹고 있고
밤에 술 도 마시고 있음.
그렇지만 저렇게 해야한다는걸 인정은 하죠.
그렇지만 통풍발작 안하려면 탄수화물 줄이고 당분 많이 줄이고 술 끊어야 합니다.
알지만 '먹어서 기분 좋잖아. 오늘도 한잔해~'겠죠.
결국 통풍 터지면 약을 먹어서 계속 조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