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고 댓글을 달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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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사람들에게 '사람이 가장 잔인할때는 정의를 등에 업었을 때입니다. 그보다 더 잔인할때는 신으로부터 부여받은 정의를 등에 업었을 때입니다. 그 신이 있던 없던'이라고 말합니다.
잔인함을 판단하는데 문제가 있거나 표출하는데 거리낌이 없는 사람은 가능한 내 인생에 안엮이게 피해다녀야겠죠.
이미 정의는 등에 업었고 얼마나 잔인하게 대상을 조질것인가만 그들에게 남았는데 이렇게 리미트가 없는 사람들은 말도 섞으면 안될것 같아요.
턴을 잡았을때 사정을 봐주지 않아야하는건 포켓몬 할 때 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것도 조카를 접대 할때는 살살 이겨야겠죠.
잔인,인류애,매너,사정,측은함,절제,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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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이 잘못 했죠. 오케이.
그러면 나는 여기에서 돌을 던지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나인가? 어디까지 돌을 던져야 하는가를 결정해야하는데...
80~90% 정도의 사람들은 '김새론이 누구야?', '김새론 왜그랬데. 바보같이.' 정도로 하고 끝나죠.
리미트가 없는 분들이 우리 가운데 몇몇 있고 당연히 목소리를 크게 많이 내는 분들이기까지 합니다.
그들은 이미 정의를 등에 업은 상태이기 때문에 돌을 하나 던져도 되고 두개 던져도 되고 왕창 던져도 됩니다.
진짜 책임없는쾌락 이죠.
그리고 끝까지 던집니다.
이렇게 사정을 봐주지 않는 사람은 내 인생에 엮이면 좋을게 없음.
나의 실수를 물어 뜯을 것이고 거기에서 돈을 뽑아내는데 주저하지 않을것임.
아픈 분들이 맞구요. 설득할 수 없구요. 그냥 나와바리가 겹치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PS) 혹시 '내가 틀렸다고?'라고 이해하시고 댓글을 다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여러분은 정의를 등에 업으신 상황입니다.
PS2) '그러면 내가 잔인하다고?'라고 이해하시는 분들에게는 '그건 본인이 판단할 일입니다' 라고 말씀 드립니다.



야 조심하지 그랬어 하하하
연애인이 음주 하면
생매장 나가 죽어라
정치인이 음주 하면
무관심 또는 선택적 공격
한국 국민성이 좋은것 같다가도
어떤때는 정말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