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토요일 상큼하게 피버가 터진 가운데 아침에 충전한 홍차 만원어치를 아래쪽 친구들에게 다 뿌린 후 잠수중.
'숟올린 요정은 방생 안시킨다'는 룰을 지키기 위해 숟도 안올림.
키라야 안나오면 그러려니...
콩쥐 풀돌
나무도령 풀돌
팥쥐 풀돌
란테 풀돌
우렁각시 풀돌
스일 키라풀돌
요툰 키라풀돌
바리공주 풀돌
풀돌에서 키라풀돌을 바라는건 투페어에서 풀집을 바라는 상황이라 깔끔하게 포기.
스일이 첫번째 줄에 안착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둘째줄에 요툰이 삽을 들고 올라갔습니다.
바리공주 풀돌하니 그래도 명함을 내밀기는 하네요.
그다음 콩쥐...
자연회복 하면서 간간이 친구들에게 딜 넣어주면서 마무리 해야할듯 합니다.
밀아는 9할이 숟가락, 9할이 노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