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캐리(Carrie, 2013) 을 보았음. (스포있음)

음. 어디선가 구해와서 봤는데...

'스토리가 어떻다'라는 스포가 아니라...
'피칠갑을 해도 예쁘다'라는 스포입니다.

다 보고나서 무서웠어가 아니라 즐거웠어라는 느낌.

그냥 시간때우며 보기에는 괜찮은듯 합니다. --;

[Lusipell]

공포영화인가요??

[hapines]

공포영화이고 후반부에 사람들이 마구 죽어나가지만
피칠갑한 주인공 얼굴 보며 싱글생글 하게되는 영화입니다.

[재민이꼬봉들]

무섭나요?

[hapines]

주인공이 '클로이 모레츠'입니다.

[애기도]

이영화의 교훈
이쁜애가 못생긴연기해봤자 안와닿는다

[미숫가루]

어??이거 개봉했나요??기대작인데~

[hapines]

국내 개봉 아직 안했습니다.

[top샤인장]

ㅎㅎ저도 오늘 봤는데...클로이 모레츠 팬심으로 봤네요.
재미있건 말건 영화내내 눈을 떼지 못했어요~~
영화 완성도는.....ㅜㅜ

[타카타카]

이거 원작은 재미나게 본 기억이 있는데...

[183cm급 기행종]

후반부 염력씬은 좀 어색해 보이던데...
역시 클로이쨩은 탕탕탕!!! 댕강~댕강~ 해줘야 제격!
(킥애즈 1편때가 그립군...)

[꼼꼼칠]

몰입감이 너무 떨어지던데.. 연기를 잘하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딱히 무섭거나 재미있거나 특히 맛이 없다고 해야 할까. 밍밍하고 싱겁고 ...

[국방위원장]

왕따의 복수라고 해야 하나....통쾌하던데.....
현실은 시궁창이지만....

[몬스터 진]

클레이 모레츠 혼자 다른 애들 전부 미모로 왕따시키는 통쾌한 왕따 근절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