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머리가 아플때마다 드셨던 약이었음.
반복적으로 드셨기에 무슨약인가 궁금했었는데... --;
이번 설날에 고향에 내려갔다가 눈에 띄어서 보았음.
아세트아미노펜 300 mg, 무수카페인 50 mg
지금 내 앞에 있는 타이레놀 이알 서방정이 650 mg 이니 타이레놀 절반과 카페인을 섞어서 가루낸거라고 보면 되겠군요.
카페인까지 있으니 머리아프던 머리가 정신이 확 들기는 하겠네요.
반복적으로 복용하기는 하겠지만 카페인중독 쪽이 아니면 괜찮을 듯 합니다.
아무튼 그 때 감기기운이 있어서 한포 털어넣었었음.
이런 약이었군요~
관련 내용에 뇌선, 뇌신, 명량 등등의 단어가 더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