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에 별 내용 없지만 사건 내용은 있구요 ㅋㅋ
친구랑 찾아갔더니 주인 아저씨가 바로 환불해 주시더군요 ㅎㅎ
아무래도 바쁜 가게다보니 알바가 잘못할수도 있다면서 흔쾌히 다시 끊어주시덥니다.
뭐 동네에서 오래 장사하신 분이어서 그런지 허허 웃으면서 끝났습니다.
동네 가게니까 망정이지 진짜 작정하고 6만원 니가 먹었는데 어쩔거냐고 그러면
골치아파질 뻔 했습니다...
사실 저는 별 걱정 안했는데 가게 처음 와서
사기당한건가 싶어 불안해하던 친구가 안심해서 다행입니다 ㅋㅋ
얼굴 붉힐 각오까지 하고 왔다니까 머 ㄷㄷ
오전에 조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