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의 끝을 부여잡고 할짓이 없길래 시간이나 죽이러 영화 한 편 보고 왔어요.
생각 없이 보고싶어서 골랐습니다만, 딱 시간죽이기 정도인 듯 싶네요.
커플이 존나 많이 와서 짜증남.
감상평
마술사들에게 FBI 요원인 마크 러팔로가 된통 당하는 장면이 계속되는게 영화의 주된 볼거리인데,
'시1발 빨리 헐크로 변해서 다 죽여버려 뭐함 아오 빡쳐'하는 생각이 듬.
멜라니 로랑이 나오는 영화를 처음 봤는데, 연기 뿐만 아니라 대본, 연출도 하는 팔방미인이시더군요.
아무튼 첫눈에 반함 하앜하아카하아ㅏ카 마술사 아줌마따위 필요 업ㅂ어 인터폴은 여자 요원도 짱이네
하고 찾아봤더니 결혼해서 9월 출산 예정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