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577 프로젝트를 안보신 분들에겐 스포가 될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한성천'
하정우가 만든 '577 프로젝트' 다큐멘터리 영화에 참가함
신인배우들이 하정우 & 공효진이랑 같이 행군하는걸 찍는 그런 내용임
행군 전에 했던 참가자들 인터뷰에서
대부분 사람들이 예상 낙오자로 한성천을 꼽고 있음
하정우가 몰래카메라를 기획함.
1. 한성천 앞으로 초록색 옷 여자가 힘든척 지나감.
2. 그럼 김성균(삼천포)가 가방을 대신 들어주면서 도와줌 (가방안에는 일부러 돌을 넣어둠)
3. 김성균은 부상자라서 조금 들다가 힘들다면서 한성천한테 넘겨줌
4. 한성천은 어쩔수 없이 그거 매게 됨 ㅋㅋㅋㅋ
작전 썩세스!
근데 한성천이 부상을 당함
장난 좀 친건데 완전 X됨
몰카 주동자 하정우를 비롯해서 사람들 모두가 존나 심각해짐
거의 초상집 분위기.......다들 아무말도 못함....
가뜩이나 낙오 할거같은 사람한테 그런 장난쳐서 더 X되게 생김
알고보니 한성천은 이번 행군에 남은 인생 전부를 걸은거였음...
근데 몰래카메라 한방으로 훅 가게 됨
저 초록색 옷 여자는 미안해서 계속 울면서 미안해함
한성천 결국 폭발
뛰쳐나와서 목발 짚고 막 갈려고 하는데 넘어지고 난리도 아님...
동료들이 병원가서 치료받고 가게하려고 했는데
한성천은 의사가 걷지못하게 할까봐 안간다고 함
하정우 비롯한 몰카 주동자들 쓰레기임
혹시나 다시 걷겠다는 하는줄 알았는데
역시나 힘들다는 판단.
포기함
사람들 다 울고 분위기는 초상집보다 더 우울함
영화는 거의 파토 분위기
몰카로 한사람의 남은 인생 망치게 됨
3줄 요약
1. 어떤 남자가 행군 완주에 남은 인생을 걸었음
2. 하정우가 몰카 찍는다면서 그 남자한테 장난치다가 그 사람 행군 못하게 됨
3. 인생 망함. 하정우 쓰레기 인증함
알고보니까 역몰카 ㅋㅋㅋㅋㅋㅋㅋ 부상당한거 개뻥 ㅋㅋㅋㅋㅋㅋㅋ
하정우가 애초에 2중 몰카를 기획한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약
1. 한국판 카이저 소제
2. 손예진 보고 있나? 몰카는 이런거다
출처 - 펨코
몰카 퀄리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