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용하고 별 다를거 없이 맞추셔도 상관없을듯 한데요? 포토샵cs 같은경우 메모리를 좀 많이 먹긴 하는거 같던데 물론 고가의 그래픽카드같은걸로 해도 좋지만 그러면 70만원대에서 하기도 힘들고 웬만한 작업에선 하드웨어에 따른 결과물의 대비효과가 크지 않을듯 합니다. 사용자의 스킬과 소프트웨어의 선택적인 문제가 더 클거 같네요
그래픽카드도 비싸봤자 비지떡 입니다. 물론 포토샵도 최신버전일수록 그래픽 하드웨어 가속을 활용하긴 하는데, 진짜 보급형 그래픽카드면 충분합니다. 그 이상요? 전혀 다를거 없습니다.
그래픽카드 좋은거 지를 돈 있으면 차라리 SSD를 다는게 나아 보입니다.
램도 4GB x 2개면 충분하고요(듀얼채널로 대역폭 확장 필수입니다) 팁이라면, 램을 많이 사서 (램 값 싸니까) 포토샵 내의 캐쉬영역을 램디스크로 잡아주면 좋습니다.
사양은 뭐 위에분들이 많이 말씀해주셨는데요. 그 사양들은 기본이고 모니터도 좋아야되요. 자신이 작업한 사진을 출력하는 경우는 잘없겠지만 출력문제때문에도 좋은 모니터 쓰는게 좋고 기본적으로 우리가 보는 모니터에서 보이는 색하고 다른 모니터에서 보일 색이 달라요. 위에 분들이 켈리브레이션 말씀하셨는데 그게 그래서 중요하고요. 모니터가 너무 싸구려면 캘리브레이션해도 차이가 있어요. 과거 구형 LCD들이 보여줬던 검은색 표현문제(LCD는 태생적으로 검은색을 잘 표현못해요. 지금은 많이 고쳐졌죠)같은 문제들이 발생하고요. 한가지 예를 들어 드리면 제가 모니터 바꾸게 된 계기가 핫핑크로 홈페이지 디자인 했는데... 다른 모니터나 그런걸로 봣떠니 핫핑크보단 거무틱틱한 핑크였어요.. 그래서 개망하고 욕 바가지로 들어먹었습니다. 회사다닐때 일이라 생생히 기억나는군요. 그리고 모니터는 바꿀일이 거의 없이 되게 오래씁니다. 그러니 좋은거 사세요.
한줄 요약 -> 컴터는 기본. 모니터는 최대한 좋은 걸로! 켈리브레이션 필수
그림그린다고 HD6950 달아놨는데 성능의 절반도 못쓰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