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맑네 MYPI

하늘이맑네
접속 : 3611   Lv. 54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05 명
  • 전체 : 367568 명
  • Mypi Ver. 0.3.1 β
[잡담] 모교에 담배피러갑니다. (10) 2016/01/23 AM 01:37

일이 안풀릴때마다

제 모교인 인천전문대 차 끌고가서

담배 한대 피고 오는게 습관인데..


32살...이번이 4번째 담배군요...

신고

 

홍철오니    친구신청

와... 우리 대표님이랑 이사님 하시는 말씀이 다 우측에있네....

angusY    친구신청

좌측 우측 둘다 말이됨 .. 어디가 멍청하고 똑똑한지 이해가 안되는데 설명좀 ;;

1500cc의 황제    친구신청

겪어보시면 압니다. 왼쪽말 들으면서 일하는거랑 오른쪽 말 들으면서 일하는거는 천지차이 입니다. 당연히 오른쪽이 좋은거구요

angusY    친구신청

다 겪어 봤는데요 ㅋㅋ?? 일방적으로 오른쪽 왼쪽 좋은거 없어요 ..

HeavensArrow    친구신청

개인적 차이일수 있겠으나.. 오른쪽이 스트레스는 그나마 덜 받을것 같긴 하네요
헌데 또 회사 입장에서 보면 왼쪽도 맞는말이고 그냥 각자의 입장에 따라 틀릴 뿐입니다.

nueve    친구신청


왼쪽 몇몇 가장 큰 문제적 핵심포인트는 커뮤니케이션 명령체계 구조에다
방향이 위에서 아래로 간다는거죠
오른쪽같은경우 상사는 명령권자라기 보다 결정권을 가진 거구요 커뮤니케이션이 원할한 조직이라는거 왼쪽은 까라면까구요 ㅋ

1500cc의 황제    친구신청

왼쪽..... ㅠㅠ

죄수번호-3984712    친구신청

에휴 세상에 문제는 멍청한데 어떻게 지금 상사가 되어있는거지?

IncomeCountry    친구신청

술을 잘 마시던가, 손을 잘 비비던가, 남한테 책임을 잘 떠넘기던가,
혹은 셋 다 잘하던가...

문제는, 저거 잘하는 놈이 결코 멍청한 건 아님.
일 말고 정치에 더 관심을 집중해서 그렇지...

일에 쏟아야 할 관심을 일하는 놈들한테 쏟아서 다 시켜먹고 지는 빠지는 스타일.
공은 가로채고 과는 떠넘기고, 수시로 위에다 손 비비고, 술자리에서 아양 떨고,
상사가 상 주고 싶을때는 은근슬쩍 자기를 어필하고,
상사가 꼬장 부리고 싶을때는 은근슬쩍 다른 놈을 꺼내다 이놈 쏘라고 대주고...
이렇게 사는데 승진이 안 될 리가 없잖음.

이런 놈들은 진짜 순수하게 일과 능력만 갖고 올라간 상사한테 제대로 한번 걸려서
정체를 간파당하고 얼마 남지도 않은 머리털 한올까지 죄다 털리지 않는 이상,
어느 조직에서나 어느 정도는 꼭 살아남게 되잖음.

보긴 저래보여도 저게 직장 RPG 문화 내에서의 생존 특화 트리라,
어떻게든 남을 먼저 죽이지 지는 절대 안죽음... 질긴 목숨들임.

AreYouMarried    친구신청

오른쪽은 어째 말투가 안감독님 같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