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크는 지난 6일(한국시각) 100m 결승에서 이례적으로 손목시계를 차고 달렸다.
스위스 초고가 시계 브랜드 리처드 밀(Richard Mille)의
뚜르비용(중력으로 인한 오차를 줄여주는 장치가 탑재된 것) 제품으로
시가 50만 달러(약 5억6000만원)가 넘는다.
자메이카의 국기인 검정, 노랑, 녹색을 응용해 특별 제작한 작품이다.
리처드 밀 사는 블레이크를 위해 특별 주문 제작을 해줬다.
스페인 출신 유명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도 리처드 밀의 시계를 착용하고 있다.
나달을 위해 특별 주문제작한 것으로 6억원 가까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