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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90프로 다 만들었습니다
다음달 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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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집은 아녔지만 아는형 도와준다고 바닥뜯고 벽허물고
힘들긴 했지만 진짜 먼가 나만의 집을 만든다는 생각이 드는 느낌에 재미있게 했습니다 제집은 아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