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 코로나 기간이 지속되어 와이프가 사실 많이 답답해 했습니다.
임신중이라 위험하긴 하지만 너무 갇혀 있어도 문제라 사람이 많이 몰리지않고
밀폐되지 않은 곳으로 잠시 바람을 쐬기로 했어요.
한달넘게 눈을 계속 보고싶다고 해서 대관령 삼양목장에 갔다가
진태원에서 탕수육 먹고 오는 길에 원주에 있는 하이브로우 타운에 다녀왔습니다.
맛은 모르겠지만... 잠시 들르기엔 괜찮아 보였네요.
팔려고 준비중인 니콘 FE2하고 콘탁스 G1으로 두 롤이나 찍어버려서 어후...
현상하고 또 올릴 준비해야겠습니다.
동일 조건은 아니지만 비슷하게 찍은 컷은 나중에 비교샷을 올려보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G1에 엑타 새로 물렸으니 또 열심히 찍을 기회를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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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Canon EOS R+Canon EF 50mm F1.2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