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의미의 페미라고도 부르기 힘든 메갈, 워마드, 여시 같은 애들
그리고 일베, 펨코, 엠팍 같은 애들
이들 부류의 특징은 무식한데 자존감은 낮으면서 귀는 얇아서 쉽게 휘둘리는데
최소한의 팩트 체크를 해 볼 노력조차도 기울이지 않습니다.
저기 속하는 여자 애들은 자신의 신체적인 결함에 대해 꾸밀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서 그저 세상, 남자 탓을 하면서 남들을 자기처럼 끌어내리며 대리 만족하는 애들이요, 남자 애들은 현실의 여자는 만나보지도 말도 섞어보지 못하면서 온갖 이상 성욕에 매몰되어서 선을 넘는 댓글 남기며 하하 호호 하는 애들이죠.
이들은 다 디씨 태생의 어린 세대들로 이명박 때 기존의 지역 갈등을 대체하면서 시작한 남녀 갈등 작업 프레임의 결과물들입니다.
물론 일부 외모가 정상적인 사람도 있고 우리 사회에 스며든 이들도 있으나 대부분 현실과 동떨어진 삶은 사는 애들입니다.
이들이 이렇게 된 것도 사회가 책임이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그들 스스로 자신들이 못난 것도 못난 삶을 사는 것도 사회가 아닌 다른 대상을 만들어 준 것에 불과하죠. 불쌍하다면 불쌍할 수 있으나 선을 넘는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 보통의 사람들도 삶이 팍팍해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가 대통령 선거였고, 그들이 만든 세상이 어떤지... 일반 사람들이 너무 피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한 가지에 매몰되어 주변을 보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일부는 몸소 체험하면서 조금이나마 깨닫는 사람들이 생기길 바랍니다.
아직도 3년이 넘게 남았으니까요.
무조건 여자를 적으로, 무조건 남자를 적으로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 남자, 여자가 다 우리 엄마, 아빠요, 형, 누나, 동생입니다.
스스로 자기 얼굴에 침 뱉기 전에 한 번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