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님이 매년 행차하는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에 다녀왔습니다.
실내디자인 전공 출신이라 장난이 아닌거죠~
저는 처음 가는건데, 사전 등록을 하지 못해서 10,000원씩 내고 입장했습니다.
너무 급하게 가자고해서 제가 미처 알아보지 못해서 아쉽네요.
가구들은 물론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다만, 금요일에 일을 빨리 마치고 가서 마감까지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밖에 없던지라
제대로 보지 못한 것 같아 아쉽긴합니다.
몇가지 건져왔는데... 정말 귀엽고 재미있었던 건 ちいさなおじさん(찌이사나 오지상, 작은 아저씨...랄까요~)
시리즈였어요~~~~
역시 랜덤박스인데 와이프랑 하나씩 고르고.. 원하던 녀석들도 나와서 너무 좋았죠.
지금에서야 몇 개 더 살 걸 아쉬워합니다.
조만간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 있어서 쿠X 통해서 반값에 구매해뒀습니다.
한 번더 COEX 나들이 다녀와야겠네요~
nx1 만져보고 싶었는데 시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