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해외로 여행은 셀 수 없이 많이가고, 출장도 많이 다녀봤지만...
가도 가도 재밌습니다.
간 곳을 또 가도 재밌어요.
이번주 일요일에 오사카로 3박4일을 가게 되었는데, 정말 이틀 전에 갑자기 와이프랑
결정해서 전에 다니던 여행사로 연락을 했어요.
역시나 블럭이 있더라구요 ㅎㅎㅎ
호텔이 오히려 잡기 힘들었는데, 갑자기 취소자가 생겨서 역시 다 넷가(원가라고 보시면 되요)로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가장 불안하게 생각하는 티웨이(지연되는 경우가 타항공사 대비 좀 많은 편...ㅡㅡ)인게
아쉽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이번에는 와이프가 안가본 지역+제가 안가본 지역+맛집 위주로 다녀올 계획이라...
좀 설레긴 하네요.
대신 우리 맘대로 평일 이틀을 쉬게 되어서 내일까지 와이프랑 일하기로 했어요.
예전처럼 취미갤러리에 다녀온 여행기 올려볼게요.
p.s.러시아, 대만, 터키, 그리스, 백두산 여행기는 아직까지 밀려서 언제 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