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때도 그랬지만 아무리 저쪽이 나빠도 우리쪽상품이 않좋으면 어떻게든 지게되어있는거같습니다
이제 민주당이니까 뽑아달라는 말은 안통하는거죠 대통령 지방 국회까지 다몰아준마당에 능력발휘도 못하고
저것들보다 나으니까 뽑아달라는건 더이상 아닌거같습니다 재난지원금이라도 한번 돌렸다던가 LH터질때 칼자루들고 쑈라도 하던가 이건 무능해서 패한거라고 볼수밖에없고 그나마 다행인게 지금 당했다는거고 아직 기회는 있다고 봅니다 정신차리고 아무리 봐도 이건 우리한태서 문제를 찾아야지 계속 저들과비교하는걸로는 답이나오질않아요 우리가 후보를 잘못낸거고 민주당이 헛발질할때 우리가 혼내지 못한것도 크다고봅니다 그냥 봅으면 잘하겠지 하고 너무 놔두고만 있던거 아닐까요
절망 밑바닥에서부터/다시 말하지만 국힘의 상태 더 심각하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님
민주당이나 일부지자들이 이번선거때 한게 딱 그거임 박형준이 더 나빠요 오세훈이 더 나빠요
그래서 선거를 졌음 님이 말한게 과반수의 시민들에게는 논점이 아녔음
정부여당이 지금 잘하고 있냐 아니냐 그게 판단기준이었던거지
개인적으로 문정부가 무능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부동산 폭등 이야길 하지만, 그거야 코로나로인한 금리문제나 유동성이 관련된 부분도 있고..
그 부분을 이야기 하지않은 언론도 문제가 있다고는 봅니다..
만..
그렇다고 해서 그런 언론등의 개혁이나, 작년 가을에 추미애 전장관이 부동산 관련 조사하라는 지시 내린걸 씹은 검찰 개혁등등이 미진한건 민주당이 감내해야할 부분이죠..
언론개혁과 검찰개혁, 기타 부정부패 문제등등이 미진한 부분은 현 정부와 여당의 책임인건 맞고..
시간이 걸리는 작업들은, 그걸 국민에게 설득하고 설명해야하는데 그것역시 미진한건 정부와 여당의 책임인건 맞죠..
그렇다면..
이 다음 스탭을 나가야 하는 겁니다...
1년짜리 재보궐 선거 패배했으니 또 예전처럼 조각조각 나뉘어서 내분으로 싸우다가 다시 국짐당에게 정권 넘겨주고 예전으로 돌아갈지..
아니면 누가 잘못했는지를 따지기보다, 무엇을 잘못했는지, 무엇이 부족했는지를 따진뒤에..
그걸 빠르고 강하게 고쳐나가면서, 이번 재보궐 선거때 민주당이 아닌 범죄자들을 뽑은 사람들에게 민주당 안찍은걸 후회하도록 만들어줄지..
어떤 스탭을 밟는게 나 자신과 국가 모두에게 이익인지를 판단해서 행동하는게 우선시 되야 합니다.
전..
이번 선거때 민주당을 안찍은 사람들이 일년뒤에
"내가 왜 작년에 민주당을 안찍었을까.. 저사람들 일 저렇게 잘하는데.. 뭐에 씌였었나보다."
라고 후회하게끔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