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서 잘 살고 있을 친구. 구입할때만 해도 동급차량중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데리고 올때만 해도 10년을 목표로 했지만 이직을 하면서 떠나보내게 된 친구입니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했어요. 양카도 만들었었고 즐거웠습니다.
올해 새로 데려온 친구.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운전재미보단 편안함에 초점이 맞춰진 녀석입니다.
유류비는 불편한편.
이친구를 데려온지도 벌써 반년이네요. 이번엔 10년 타자꾸나...
퇴근길에 리콜편지 받고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