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안와서 향초 피우고 잤는데요.
일어나니 가슴이 답답한게 이상하다 싶어서 거실 불을 켰더니
방안이 안개 낀거마냥 뿌연게 아니겠어요?
놀라서 급히 환기하고 원인을 살펴보니
초가 원래 원통으로 천천히 타야 하는데, 녹으면서 유리통으로 흘러내려가지고
심지만 덩그러니 타면서 검댕 뿜뿜한거 같습니다 호애액 (사진의 검댕은 5단 선반을 촬영한 것임, 천장이 아님!)
양키캔들이랑 램프로 초 녹이는거 사야겠네요 ㅎㄷㄷㄷㄷㄷ
뀨읭 접속 : 5236 Lv. 60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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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 잠깐씩만 켜는데
켜고 주무시다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