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모지 이게 수비드인가?

와따에이징인걸로

소고기 먹고 싶당 ㅇㅅㅇ

[흑둥이]

요즘 이런거 많이 보이더라구요.
고기집도 이런거 해놓던데

[칼 헬턴트]

오메 진짜 와따...

[소년 날다]

수비드는 조리와 관련된 방식을 말하는 것이고, 저것은 저기 써져있는대로 재료 준비과정에 속하는 '워터 에이징'이지요. 흔히 '숙성'이라고 하는 과정인데, 대부분 '연육'에만 치중하는 게 '에이징'이라고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육즙을 농축시키고 손실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보니 처음에는 공기 중에 노출시켜 숙성을 시키는 방식에서 이제는 노출을 최소화하여 숙성을 시키는 방식까지 온 것 같네요.

[윈드스토커]

제주도 갔을 때 와이프가 흑돼지 먹으러 숙성도라는 식당에 꼭 가야한대서 갔더니 저렇게 숙성하고 있었습니다.

대기를 한 시간 넘게 했지만 여태껏 먹어봤던 돼지고기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22세기의전설]

공격적으로 먹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