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담당 프로젝트가 하나 늘어나는건 괜찮은데
그 외에 업무가 너무 많음 ㅋㅋ
1. 기존 프로젝트 완료된거 뒤늦게 수정요청
분명히 납품 끝났는데 소프트웨어 수정해달라고함ㅋㅋ... 심한 경우는 유지보수기간 (보통 2년)이 지나도 무상(유상이 아니다! ㄴㅇㄱ)으로
수정해달라는 경우가 있음.
2. 연구원급 (3년차 미만)의 도움요청
내 일이 아니지만 도와줘야하는 대표적인 경우. 잘 몰라서 도와달라고 할 수는 있는데, 적어도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몇시간은 고민해봐야
할 것 같은데, 몇분 고민하다가 안될꺼같으면 찾아와서 도와달라고 함 ㅋㅋ. 라떼는 고민하는 시간만큼 성장했던거 같은데... 흠...ㅋㅋ
3. 하드웨어 담당자의 도움요청
우리회사는 하드웨어도 만들고 소프트트웨어도 만드는데, 가끔씩 하드웨어 담당자들이 찾아와서 소프트웨어 간단한 수정(조건문, 반복문 추가 등)
조차 "해줘" 해버리는 경우. 님도 학교 다닐때 수업으로 C/C++ 들었짜나요...
나는 소프트웨어인데, 도면보고 간단한 RS232 통신케이블 납뗌해가지고 만들어서 대상체랑 통신되는지 확인하고 그러는구만...
남일 다 해주고 내일은 언제 해야하나~~~
음... 또 무슨 경우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