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0g 탄수화물 0g 먹는다고 생각하고 진행해야 탄수 10~20g정도 나올겁니다.
채소 많이 드셔야 하고
칼로리 줄이는거는 케토제닉과 동떨어져가는 건데...
초반에 탄수를 쪼이는 이유는 '지방대사' 스위치를 켜기 위한겁니다.
탄수 적게 먹고 지방 비중을 약간 높여서 '그래도 지방 태우는 발전소 안돌릴꺼야?'라고 몸에게 물어보는거.
엄마 젖 뗄때까지는 공장 돌렸는데 그 이후 이유식부터 지금까지 지방대사 공장 멈춰있었기 때문에 원할하게 재가동 시키려면 몇개월 걸립니다.
꾸준히 적게 먹으면 몸이 지방대사를 켜지 않고 기초대사량을 줄여버릴 수 있습니다.
충분히 먹어주면서 지방대사를 진행하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식단 초반에 힘빠지는건 케톤 공급이 원할하지 않아서 에너지가 부족해서 힘이 빠지죠.
한 3개월정도 하다보면 포도당과 케톤 비중을 몸이 알아서 잘 조종해서 최적의 상태를 만들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어느정도 탄수를 섭취해도 괜찮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