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 말씀드린 그 이상한 놈 때문에
대표, 팀장, 저 이렇게 세명이서 이야기 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저는 구미회사에 더이상 남아있을 생각이 없고요... 대구 회사로 옮겨달라고 할 작정이고
왜냐하면 지금 숙소를 옮기더라도 그 사람이 직장이 어딘지 다 아는데 찾아와서 해코지하면 어쩔...?
지금 있는 짐은, 그 사람이 퇴사해서 기숙사에서 짐 다뺄때까지 놔둘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마저도 제 정신에 문제가 없을 때 이야기고
오늘 정신과가서 제 정신에 이상있다고 나오면 퇴사통보하고 1달뒤 퇴사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