뀨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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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왜 넷플릭스는 되고 디즈니는 안되는가? (9) 2021/12/01 PM 01:35

초반 디즈니는 마블IP를 필두로 "이게 나오네!"라는 느낌으로 팬덤을 이어갔지만


보통사람 이라면 알만한 내용들은 다 나왔기도 하고 세계관 확대로 인한 소비자가 느끼는 피곤함의 문제로 


누가 또 나왔데 근데 쟨 어디서 나오는거야? 아무래도 상관없어 안볼래... 이런 느낌으로 변하는 듯 하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이세상에 없던것이나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콘텐츠의 개발 등을 통해 신선함을 주고 있으며


콘텐츠의 완성도 등의 질적인 면에서도 디즈니에 뒤쳐지지 않는 완성도를 지니고 있다




언제 또 소비자의 마음이 변해서 넷플릭스가 외면받을지는 모를일이나, 현시점에서는 명백히 넷플릭스가 디즈니에 앞서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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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콩    친구신청

마블 IP는 패턴이 반복이 되었고, 넷플릭스는 개별적인 IP인게 다르다면 다르죠.
그리고 넷플릭스도 붙임이 없었던건 아니었습니다. 2년 전 쯤에는 미쿡 에서는 투자대비 회수가 안된다고
상장세가 불투명 하다는 기사도 나왔었죠. (뭐 그것도 지나갔지만)

사이사    친구신청

요새 한국 콘텐츠로 터져서 그렇지.. 넷플릭스도 여러 똥작에 개삽질 많이 했고, 하물며 지금도 삽질하고 있어요.

캡틴패럴    친구신청

넷플은 그냥 신선하면 보는주의지만.. 마블은 신규 신선한 캐릭이 나와도.. 저놈이 누구 친구인지 누구랑 엮였는지.. 공부를 해야됨... 점점 공부를 해야되는 시리즈물로 가면 아무래도 유저 떨어지는건 당연한듯

아프로곰탱이    친구신청

영화 한방으로 쾅쾅 터뜨려야지
수십편 드라마면 보는 사람도 지치긴 함

널_지켜보는_심연    친구신청

디즈니 컨텐츠 공세에 버틸것은 이제 K-Drama 밖엔 없기 때문입니다

神算    친구신청

다만 넷플릭스는 뭐한 하면 훌렁훌렁 떡신이라..
가족끼리 거실에서 주로 보는 저는,
넷플로 뭐 새로운거, 모르던거 틀기 전엔 "제목 선정성"으로 검색부터..

무한의체력    친구신청

여러 OTT 를 써봤지만 일단 앱편의성에서 넷플릭스가 넘사벽.

파천왕    친구신청

넷플은 매주 새로운게 올라오고 다음주 뭐가 올라올지 예고해줘서 기다리는 맛이 있는데...
디플은 일단 뭐가 언제 올라올지 모르고 지금 거의 한달 다 되어 가는데
상치/호크아이 말고는 새로운게 올라온건 단 하나도 없는 느낌...-0-

흑둥이    친구신청

넷플렉스 = 새로운 ip 투자 (엄청난 돈으로 투자해서 10개중 1개라도 성공하면 본전 or 대박 )

장점) 뭘 만들고 있는지 예고편 티저까지 보여주며 적극적인 고객 투자유치

디즈니+ = 기존 ip 재활용 투자 (뭘해도 기존 팬들이 계속 봐주니 안전빵 예) 스타워즈 시리즈)

단점) 다음 작품 만드는게 뭐가 있고(안갈켜줌) 티저조차 없음 그냥 나 몰?루 식 (시크릿)

다 만들고 나서 고객 너님들은 우리가 깜짝 공개할때까지 기다려라 이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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