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디즈니는 마블IP를 필두로 "이게 나오네!"라는 느낌으로 팬덤을 이어갔지만
보통사람 이라면 알만한 내용들은 다 나왔기도 하고 세계관 확대로 인한 소비자가 느끼는 피곤함의 문제로
누가 또 나왔데 근데 쟨 어디서 나오는거야? 아무래도 상관없어 안볼래... 이런 느낌으로 변하는 듯 하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이세상에 없던것이나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콘텐츠의 개발 등을 통해 신선함을 주고 있으며
콘텐츠의 완성도 등의 질적인 면에서도 디즈니에 뒤쳐지지 않는 완성도를 지니고 있다
언제 또 소비자의 마음이 변해서 넷플릭스가 외면받을지는 모를일이나, 현시점에서는 명백히 넷플릭스가 디즈니에 앞서는듯하다
그리고 넷플릭스도 붙임이 없었던건 아니었습니다. 2년 전 쯤에는 미쿡 에서는 투자대비 회수가 안된다고
상장세가 불투명 하다는 기사도 나왔었죠. (뭐 그것도 지나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