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술자리가 많아서 술과 괴기를 많이 먹었더니
변비가 좀 심해지나 싶더니만
저녁쯤 변을 보고 새벽쯤에 피고름과 함께 너무 가려워서
치질이나 그 무서운 치루(항문이랑 대장에 터널개통되는) 인 줄 알고 졸라 걱정하면서
잠도 못자고 와우하다가....;
아침에 눈뜨자마자 항문을 비롯해서 구석구석 목욕재계하고
집근처 항문병원을 찾아갔는데
다행히 그냥 약간의 파열........로 인해 염증이 생겨서 그렇다고
청결히 유지하고 약먹으면 괜찮을꺼라 하네요.
아 다행이었음.
그런데 중요한건 여자 간호사 앞에서 거시기 다 까발리고 바세린 바르고 내시경으로
쑤셔댈때 졸라 기분좋았다능.
님들도 한번 해보라능. 중독된다능.
이래서 점점 게이가 되가는건가보다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