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doa5 얼티메이트 특전 코드 때문에 패미통과 전격 플스를 질렀습니다.
저도 북워커라는 어플은 처음 써보는데요,
그동안 yes24나 교보 같은 대형 서점등을 이용해서 주문하고 배송받았었는데
책 보관등의 문제로 ebook을 선호하는 사람은 이쪽이 더 편하겠더라구요.
앉은 자리에서 스마트폰 똑똑 몇번 누른걸로 결제부터 다운로드까지 바로 되니까
그리고 구입한 책은 폰, 패드, pc 아무곳에서든 다시 다운받아서 볼수도 있고
배송일 기다릴 필요도 없고 특전코드도 내 계정에 저장되서 관리도 되고
정말 편해졌음.
그리고 무엇보다 대행 수수료라던가 배송비가 없는데다가 종이책보다 싸서 마음에 들어요.
(yes24 주간 패미통 구매가 5220원, 북워커 다운로드 구매 250엔)
핸드폰 소설이나 개인 폰페이지, 폰 메일 등의 서비스를 자주 사용하는 일본이라
그런지 미쿡 처럼 디지털 미디어 시장도 잘되어 있어서 잡지책 뿐만 아니라
만화책 소설등 장르별로 신간들이 올라오는것도 부럽네요.
우린 네이버,리디북스등에서 신간도 아니고 2~3달은 지나야 일부 만화들 겨우 올라오는데.
이번에 게이머즈에서 공략본을 잡지책에서 분리하여 다운로드 판매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찬반이 뜨거운데
저는 종이도 아끼고 찬성하는 편입니다.
100% 만족은 못하는게 걱정은 했는데 역시나 가격이 너무 비싸게 나왔음;
드래곤크라운 공략이나 하나 구매해 줄까 하고 들어갔따가 슬그머니 뒤로가기를 누르게 될정도
유저의 목소리를 귀귀울여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시장이 형성 되었으면 좋겠음.
아마존이 킨들을 앞세워서 울나라 들어온다고 하던데 언제가 될지
북워커 얘기듣고 퇴근하고 지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