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모리 쇼지 사인회 때문에
부천에 갑니다
회사는 맨날 지각하면서
이럴땐 한시간 일찍 도착하게 출발하는 불량 직장인임.
마크로스 30... 은 솔직히 게임자체는 소장할 수준은 아니라서 엔딩보고 처분하려고 했더니
결국 엔딩도 못보고!
그래도 무슨 미련이 남았는지 모니터 옆에 계속 세워뒀는데
이번에 사인받고 책장에 꽂아놔야 겠음
예전에 vf-1발키리 사둔게 기억나서 날개에 받을까 했더만
도대체 어따 처박아 놨는지 새벽내내 박스 뒤지다가 포기했음.
설마 사촌동생이 들고간건가;
예전에 한창 불끈불끈하던 질퐁노도의 시절에 CD로 구워둔 어른들의 세계가 군대갔다온사이
사촌동생컴퓨터 옆에서 발견했을때에는 가슴이 정말 싸.... 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