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섭 롤 유접니다.
어제 칼바람 나락에서 퍼윈겸 한판만 하고 자려고 게임을 켜서
실행을 하니 알리스타가 딿!
별로...
라고 생각해서 굴렸더니 뽀삐...........
이게 마지막이다아!!!
하면서 굴렸더니 볼리베어가 땋!
orz
여튼 시작했죠.
그렇게 게임을 시작했는데 킬뎃은 비슷한데 느낌은 완전하게 발리는 기분이더군요.
우리포탑앞에서 기방하고 이니시도 상대방이 먼저하고 우리가 싸먹히다가
포탑지원받고 어찌어찌 이기는 그런 기분?
저쪽 리산드라랑 카서스 럭스가 굉장히 잘해서.
특히 럭스가 킬딸은 안하는데 데스관리를 너무 잘해서 한번 죽을때마다 코어템이 하나씩 추가.
킬이 35:30인 상태에서 전체중에서 포탑이 딱하나 깨졌을 정도.
상대편에 AP 챔프가 많아서 그런가 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62대 53이었나? 그정도로 킬이 밀렸는데 건물은 먼저 밀어서 승리했는데
승리하고 나서 보니깐 왜 승리했는지 알겠더군요.
상대편 한명이 없더군요.
(...)
그것도 칼바람 나락 패왕급인 제이스가.
아이템창보니 처음부터 없었던듯...
북미에 남길 정말 잘했어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도 욕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