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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잡담방] 여러분은 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9) 2012/12/01 PM 10:41
자랑할만한건 아니지만 전 욕을 거의 안쓰고 삽니다.

어렸을때는 욕은 '나쁘다, 사용하면 안된다'라고 알고 배우고 당연하듯이 자랐는데, 요새는 너나 나나 지나가던 멍멍이나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욕을 사용하고 있네요.

주위의 친구들도 c발이며 개Se끼며 그냥 꺼림직 없이 입에서 술술 튀어나오는데 전 이상하게 거부감이 드네요..

물론 주위에 욕을 사용하는 만큼 그냥 그려려니 하지만, 친구들과 대화할때 나를 가르키며 "야, 이 새X가 ~~~"란 말을 들을때마다 영 기분이 좋진 않습니다.

인터넷은 물론 당연하고 요새는 그냥 초딩이며 당연하게 쓰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물론 욕이 꼭 나쁜의미로만은 사용되는게 아니긴 합니다.

뭔가의 감정표현이나 현실감을 표현할때 더 와닿는 느낌이 나게 하는게 욕이죠.(이때는 비속어라고 해야될까요.)

개그만화도 그냥 "으아아아악!!!"보다는 "시바ㄹ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는게 오히려 웃음을 더 자극하기도 하는 것 같네요.

요새 살기힘들다고 욕 안할래야 안 할 수 없는 세상이라고도 하지만..


한 번 욕을 주제로 한 만화를 그려보려 합니다. 퀄은 거의 낙서 수준 일 것 같지만요...



루리웹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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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새끼 공민왕    친구신청

ㅈㅅ

케디라    친구신청

저도 일상에서 마구자비로 쓰는 욕은 별로네요.
친구가 걍 뱉어도 기분 안좋음요..
지나가다 쓰는 사람들 보면 듣기 싫어짐.

흑두부    친구신청

서울 올라와서는 거의 한번도 제대로 욕한적 없는데, 고향 내려가서 친구 만나면 그냥 밥먹었냐는 말에도 욕이 한 4~5번은 나오는듯.. 근데 서로서로 그래서 그냥 무덤덤한 정도. 욕 안하면 좋은데 안하는게 맞는건데 안할수는 없는 듯

Normandie    친구신청

아예 안 하고 삽니다. 사는데 지장 없어요. 부가적인 시너지도 좀 있고요.

디스 와일드    친구신청

저도 욕은 별로....전에 어느 분 게임 하는 동영상을 한번 봤는데 말마다 "씨바.씨바"거리니까 보기 싫더군요..보는 사람 재밌으라고 하는건지 모르겠지만..오히려 짜증나서 보다 말았습니다.

怪獸王    친구신청

공공장소에서는 안 하고 친한 사람끼리 있으면 많이 함(근데 욕톤이 찰져서 계속 해달라고 하는;;;)... 근데 문제는 공공장소에서 둘이 있는데 걔가 욕을 섞어서 말하면 꽤나 난감;;;;....

폴리폴리오    친구신청

저 같은 경우는 친구 따라 틀린데, 욕 한마디도 안하는 친구 만날 땐 그냥 저도 욕 안하게 되구요. 욕 하는 친구(라고 표현하면 느낌이 이상하지만) 만나면 그냥 자연스레 합니다. 보통 꺼져,병신아,미친새끼야,미친놈아,또라이야 등등이요. 문자로는 시발(히밤) 까지? 그런데 아무리 욕하는 친구사이끼리라도 어느정도 선이 존재합니다. 다만 그걸 '욕하지말자' 이렇게 말하는게 아니라 서로 감으로 아는거죠. 예를 들면 말그대로 시도때도 없이 말끝에 시발,좆나를 다는 짓은 안하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욕해도 되는정도? 이게 글로 표현하기 좀 어려운데, 저번에 무한도전 박명수 욕하는 짤 유출됐을때의 느낌이 비슷하겠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부모관련욕은 절대 안합니다. 앰창,애미애비없는새키등등...또 하나 듣기 싫은것중 하나가 말끝마다 시발을 붙이거나 존나를 쓰는 말투요. 한마디로 아무 이유없이, 버릇처럼 쓰는 사람들 있는데, 그건 또 상당히 거북하더군요. 그냥 요약하자면, 욕도 어느정도 선이 존재하고, 때에 따라 웃음을 위해 하는 정도? 이것도 예를 들면 가끔 미친짓하는 친구 보면 '꺼져 미친놈아ㅋㅋ' 정도겠네요.

글리젠 마스터    친구신청

저는 평소에 욕을 거의 쓰지 않는 편인데 열받으면 열나게 씁니다 ㅠ

걸인아놀자ㅋ    친구신청

진짜 친한 친구 아니면 욕안함 그냥 아는 사람이나 밖에나가서는 안함~

= ]    친구신청

욕별로 안하는 편인데 일단 마인드는 "자기자신을 싸보이게 하는 좋은방법 = 욕"이란 생각이있어서요....

매스티    친구신청

실생활에선 친구들이랑 얘기할 때 빼곤 거의 안 쓰고
인터넷에선 그냥 글에 감칠맛 내는 용도로 씁니다.

탁배기한사발    친구신청

욕은 2종류라고 봅니다.
초등학교~군대가기전 대학 까지의 욕은
친분감을 과시하기 위한 욕과 상대를 위협하기 위한 욕이 80:20이라면
군대입대~사회생활 까지의 욕은 20:80정도이고.
사회생활 이후의 욕은 0:100이 아닐런지요.
사회생활 시작이후에도 욕을 입에 달고 다니면 그사람은 뭔가 문제가 있는겁니다.

폴리폴리오    친구신청

또 하나 사회 나가서 욕하면 자기 인격 깎아 먹는 짓이지요. 그리고 가장 꼴 사나운짓중 하나가 욕을 욕으로써 쓰는거지요. 그것 또한 인격 깎아 먹는 짓중에 하나고, 꼴사납죠. 그리고 가끔 보면 우스운 사람들중에 하나가 꼭 욕을 해야만 쎄보이고, 웃기는것처럼 생각하는사람들이죠. 그냥 멍청이들이라고 생각해요. 욕안해도 무서운사람은 무섭고, 재밌는 사람은 재밌는 법인데 말이죠.

둘리라면    친구신청

욕을 함부러 남용하면 안되겠지만 욕을 하므로써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어서 마음의 안정을 준다는 보고도 있네요 꼭 나쁜 것만은 아닌 것이니 적절히 욕을 하므로써 안에 내재된 화를 내 보내줘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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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욕하는 게 어른스럽고 멋져 보였는데
진짜 어른이 되고 나선 욕쓰는 사람 보면 불쌍합니다.

뜻은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건지.. 속된말로 못 배운 사람 같구요.
전 더군다나 상담을 전공하는 학생이기 때문에 더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도 욕을 사용할 때는 있지만 정말 친한 친구가 아닌 이상 안하는 편입니다.

란데님    친구신청

저도 별로 안좋아해요.
근데 욕이 입에 습관화된 사람들은 참기가 힘들어보이더라고요.

글러먹은 신부    친구신청

실제로도 욕은 하는 사람도 기분이 나쁘지만,
듣는 사람도 기분 나쁜 것이죠 'ㅡ'...
(물론 당연히 친구든 남편이든 가족이든 모든 가까운 사이도 동일합니다.)

근데 이미 그게 암묵적으로 당연시 되는 사회라 돌이키긴 힘들것 같습니다.

뿌리자나    친구신청

욕은 청소년 시기 때 많이 하죠. 사실 성인이 되면 이것이 나쁜 일이라는 것인지 알고 안하게 됩니다.
청소년 시기 때는 욕으로 반항심을 표현 한다기 보다는 반항심에 의한 군중심리가 한몫한다고 생각 합니다. 더 나쁜 짓을 했을 때 내가 상대보다 우위에 있는 기분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이런것이 심리한 용어로 있었지만 기억 안남)
예를 들면 성적이 아에 제로로 가까워지는 그룹안에서는 성적이 나쁠 수록 더 대단한 존재가 되는 것이죠. 성적이야 공부를 포기한 몇몇 학생들에게서만 나타나는 현상이고 욕 자체는 그런 부작용이 없으니 친구와 있을 때 더 욕을 하느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뿌리자나    친구신청

이상 주관적인 생각 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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