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솔직히 세일이고 뭐고 요새 게임을 안 사게 됩니다.
스팀 세일보면 사람들이 어머나 이건 사야되! 잉? 이미 라이브러리에 있넹?!라고 다들 그러는데.. 전 스팀에선 별로 게임을 구입 안 하게 되더군요.
구입한다면 정말 하는것만 구입하고..
전 "싸면 무조건 사고보자!"라는 생각보단 "지금 있는 게임이나 클리어 하자"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PC사양이 안 좋아서 사봤자 못 돌릴텐데..라는 생각도 한 몫 하구..
일단 지금 있는 게임들도 클리어 안 했는데 막상 사봤자 별로 안 건들거나 지금 하고 있는 게임들을 안 건드릴것 같아 별로 구입을 안 하게 됩니다.
(요새 관심사가 피규어쪽에 쏠리는 것도 한 몫 한 것 같지만..)
어릴때는 게임 하나 구입하면 정말 파고들때까지 게임을 했었는데, 요새는 적당히 스토리만 깨야지, 1차 클리어만 해야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어릴때 디스가이아1 사서 PSP가 닳도록 플레이 했었는데... 작년에 구입한 디스가이아4는 아직도 클리어 못 하고..
아 근데 디스가이아는 거치형으로 하기에 너무 힘들다..으으 목 아프고 눈치보여서 많이 못하구 ㅠ
비교적 최근에 구입한 PS3겜 갓옵워, GTA5 디스가이아D2 등도 즐길거리는 많은데 일단 스토리만 클리어하는걸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물론 포켓몬은 예외 포덕은 버릴 수 없나 봅니다. 히히
3줄 요약
스팀에서 해보고 싶었던 게임을 세일해도 별로 구입하진 않게된다.
어릴땐 게임 하나 사면 파고들때까지 했었는데, 요새는 게임내 즐길거리가 많아도 그냥 클리어만 하고 만다.
지금은 사놓은 게임이나 1차 클리어라도 하는게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