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갈 때도 짐은 다 들고 가야하고, 곤경에 빠져도 의논할 사람도 없고..
무엇보다 말동무가 없는게 가장 큰 것 같네요. 걸어다닐때 서로 이야기 하면서 다니면 힘든 것도 모를것 같은데.
역시 친구란 소중하네요.
보통 혼자 지내거나 이벤트 같은데 혼자 가는 경우가 많으니 혼자 여행해도 괜찮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말도 안 통하고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 와버리면 달라지는군요.
흐 외롭다는 느낌 계속 드네요. 이제 일본 온지 하루도 안 됬는데..ㅋㅋ
머 오늘은 조사도 제대로 안 하고 거의 건성건성 왔으니 내일부터 재밌게 돌아다녀봐야겠습니다.
아즈마 키요히코 사인회.. 받을 수 있으려나
탐험하는 기분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아다니다 보면 외로운 기분도 날아갈거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