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교육기관에서 말한 강사님 조언은 어짜피 5%의 진실만 갖고 쓰면 된다고 하는데 이게 너무 어렵네요.
가식적인 말 같지만 스스로 일부러 거짓말 치는것도, 남을 속이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그렇기도 하고 뭘 지내어내서 쓰는게 과연 옳은건가 싶기도 합니다.
다른 자기소개서 예시, 샘플이나 가족거 참고라도 하려고 보면 어쩜 저런 경험이 있을까 싶다가 제 인생을 돌아보면 진짜 무능한 인생이였구나 하면서 오히려 제 자신만 탓하게 되네요.
어짜피 면접이든 심사든 한 두줄 읽다가 획획 버린다고 말을 많이 하던데
이래서 글 잘 쓰는 분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다들 공들여쓰고 읽어보고 고치고 또 읽어보고 고치고
주변에 피드백도 좀 받고 좋은 자소서들도 좀 참고해보고 그러면서
좋은 자소서가 나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