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취직 활동도 그렇고 코로나 시기도 크고 하면서 엔화가 800원 대 찍은 이 시점이 제격이다 싶어서 12월 5일부터 오랜만에 떠나기로 결정.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어느새 관심있던 작품이 하나 둘 늘어가면서 마냥 도쿄에만 머무는게 아닌 짧은 시간동안 여러가지 둘러보려하네요.
러브라이브는 아직 잘 모르지만 최근에 환일의 요하네 보면서 누마즈 한 번 들러보고 싶은데, 여기는 도쿄와 거리가 너무 멀어서 포기할까 생각중.. 시즈오카 공항으로 잡았으면 다녀오는건데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걸판 팬이 뒤늦게 되고 이제야 오아라이 가기로는 확정. 거기서 1박 머무려고 하는데 그냥 당일치기로 다녀올까 고민입니다.
일단 확정인 계획은
걸판 최종장 4화(4DX) 영화 보기
오아라이 방문
아키하바라 둘러보기(PSP 3000번대 괜찮은거 하나 구하기 목표)
이렇게 세 개..
멍때리다보니 다음주가 벌써 출발이라 숙소 좀 빨리 예약 해두어야겠습니다.
최근에 도쿄 근처에 들를만한 또 재미난 곳이 어디 있을까요.
4박 5일 잡아놨는데 너무 길게 잡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오랜만에 가는 일본이라 그런지 두귿두근 합니다.
역에서 자전거 빌려서 돌아다니면 대부분 돌아볼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