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일마존에서 블루레이 세일하면서 주문했더니 무슨 빵봉투마냥 포장된 봉투에 담겨져서 왔다..
극심하게 불안정한 포장때문인지 옆구리 찢어진채 배송..
그렇게 케이스 한 쪽이 깨져서 왔다.
합 2.3만 엔 정도 되는 물건들인데 이런 취급으로 해외배송 보낼 줄은 상상도 못 했다.
그리고 다음날 관세 피하려고 따로 주문한 블루레이가 도착했더니
놀랍게도 블루레이 2장 짜리는 비교적 안전하고 골판지로 단단한 납작한 종이봉투 배송.
블루레이 2장이라 약 1.2만 엔 정도 되는 값어치였는데 위보다 깔끔히 보내줘서 의아...
그리고 다음주에 배송받은 택배는
박스형태로 멀쩡히 배송왔다.
같이 합배송에 아마존 판매자로 주문했는데 따로 박스가 온건 간혹 이런적이 있으니 그려려니 한데..
그 중 물건 하나는 500엔 짜리 12p 짜리 dvd케이스..
500엔 짜리 물건은 안에 완충제도 넣어 안전하게 박스로 배송하고 2만엔 짜리 블루레이는 대충 빵봉투에 넣고 배송하니 참 기묘한 아마존 배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