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하고 정당하게 담판 지어 이해받을 상황이 아니면...
(갯수가 많으면 차라리 담판 짓는 게 낫다고 봅니다만)
우선 지인한테 맡겨놨다, 이민 이후 나중에 적당한 시점에
우편으로 보내달라는 방법도 있겠죠.
(와이프한테는 지인이 보내주는 선물이라고 둘러대는 방향으로...)
물론 포장도 님이 미리 해두셔야 하고, 해외 배송비도 님이 내셔야 할테니
+ 혹시 모를 배송중 파손 문제까지 생각하시면 부담이 될 듯...
(서울 사시면서 중앙우체국(명동) 이용하실 수 있으면,
예전엔 거기서 항공우편용 포장 해달라면 외관에 1cm쯤 되는 스티포폼 씌워서 실비로 해줬는데
요즘도 해주는지 모르겠고요... 저도 고딩 ~ 군입대 전까지만 써본지라 ㅎㅎ
+ 원 제품 보관용 박스가 존재할 때 얘기고, 아니라면 포장은 짤없이 님이 다 하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