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ry Road 의 마이피입니다. 제목앞에 [Country Road]가 붙은것은 모두 자작 영상입니다.

Country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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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블러드본 재밌군요(진행중 소감?) (1) 2015/04/21 PM 10:33

전작들부터 계속 즐겨왔지만 플스4가 없어서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플포 사는김에 같이 샀네요.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퇴근하고 근근히 즐기고 있는데

불친절한건 여전한거 같지만 예전작들보다는 그래도 훨씬 편의성이 좋아진것 같기도 합니다.


길찾는걸 정말 못하는 저도 이번작은 차근차근 밟아가면 어떻게든 보스를 만나서 넘어갈수 있는 수준인거같습니다.

비록 처음만난게 개스코인 신부였고

4번째에 만난게 파알이라는 피카츄였지만..

개스코인은 어차피 순서상 성직자 야수와 1,2번째 정도 순서의 차이일 뿐이라서

어려웠지만 그래도 못깰수준은 아니었는데


파알을 4번째 보스로 만났을때는 단창이 3강짜리였는데 리치도 안돼고 데미지도 너무 약해서 검색해보니..

적어도 아멜리아 정도는 클리어하고 트라이하는편이 좋을거라고 해서 일단 포기하고 우회도 해보고..


헴윅과 아멜리아를 잡고 다시 파알을 잡으러 갔을 때 단창은 6강..

한두대 쳐보니까 데미지가 꽤 많이 박혀서 ㅋ 좆밥이겠구만 이제

하고 방심하다가 여기서부터 또 수도없이 뒤지고 힘겹게 클리어하고..


어찌어찌 해서 야남의 그림자까지 클리어했군요.



지금까지 진행한 것 중 보스는 파알이 제일 어려웠던것 같군요.

게임을 계속 진행해나가면 시스템이 익숙해져서 쉬워질수는 있겠으나

지금으로써는 다신 싸우고 싶지 않을정도



보스들도 전부다 기억에 뇌리에 꽂히는 임팩트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소울시리즈들의 모든 보스전보다 높이 평가하고 싶군요.


오랫만에 게임하면서 안졸고 집중하면서 하고있네요.

계속 게임을 집중하면서 하니까 게임도중 기력도 엄청 빠지는데

이제 좀 쉬자 하면서 게임끌때쯤 보면 엄청난 시간이 지나있는것도 여전


빨리 이딴 암울한 게임은 깨고 섬란 카구라나 해야겠습니다.

블본이 재밌어서 저를 방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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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미타    친구신청

전 아멜리아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ㅋ...
인형이 제일 예쁘죠..

블러드본이 하다보면 다크소울보다는 좀 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 시점 때문에 몇몇 보스전에는 고전을 면치 못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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